日, 태양전지시장도 한류 |
2012-12-1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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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, 태양전지시장도 한류
- LG, 현대, 한화 등 납품 줄이어 -
- 연관시장 개척, AS 대책 마련 절실 -
□ 일본 태양전지시장 현황
○ 태양광발전협회에 따르면, 2012년 4~9월 일본 태양전지 출하량 증가율은 전년 대비 76.8% 기록
- 재생가능 에너지의 전량 고정가격 매입제도가 기폭제였던 것으로 분석됨.
- 제도상 매입 대상이 되는 발전사업용 출하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.4배 증가한 10만㎾, 주택용도 52.7% 증가한 82만㎾에 달함.
- 발전사업용은 출력 1000㎾ 이상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(메가솔라) 건설러시가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 10~999㎾의 중소형 발전소도 증가세를 이어감.
○ 10월 경제산업성에서 발전용으로 설비인정을 받은 전체 시설의 총출력은 31만6000㎾로, 10월 중 메가솔라의 인정량을 상회
- 중소형은 주택용에 비해 대규모로 설치할 수 있어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함.
○ 내년도 시장성장 지속 여부의 변수는 매입가격
- 발전비용에 맞춰 가격이 조정되겠으나, 현재 발전비용이 크게 낮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수준인 42엔이 유지될 전망
- 협회 측은 “지금은 일종의 유행처럼 메가솔라가 늘고 있으나, 앞으로는 주택용이 메인이 될 것”이라고 전망
대형 메가솔라 계획과 관련 태양전지업체
메가솔라 사업자 | 출력(㎾) | 태양전지 업체 |
오이타 솔라파워(마루베니자회사) | 81,500 | 한화(한국) |
교세라, IHI 등 | 7만 | 교세라 |
미쓰이화학, 미쓰이물산 등 | 5만 | LG(한국), 교세라, 샤프 등 4개사 |
유라스에너지 HD | 3만 | 교세라 |
〃 | 1만 | 현대중공업(한국), 미쓰비시전기 |
시바우라그룹 HD | 23,000 | 한화(한국), 산테크(중국) 등 3개사 |
□ 한국산 태양전지 납품 현황
○ LG전자는 미쓰이화학, 물산 등이 2014년 10월 운용 개시 예정인 메가솔라에 태양전지를 공급
- 출력은 5만㎾로, 교세라, 샤프, 솔라 프론티어 제품도 동시 채용
○ 한화가 태양광 패널을 공급하는 마루베니 자회사의 메가솔라는 8만1500㎾로, 사용되는 패널은 총 37만 장
- 시바우라그룹 HD가 건설하는 2만3000㎾급 메가솔라에도 한화가 태양광 패널을 공급
○ 현대중공업은 유라스에너지 HD가 건설하는 메가솔라에 납품
- 현대 제품이 1만9000장, 미쓰비시전기 제품이 2만8000장 설치돼 총 1만㎾의 출력을 보유
○ 재생가능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의 전량고정가격 매입제도가 시작된 7월 이후 경제산업성으로부터 설비인정을 받은 메가솔라의 합계출력은 10만㎾
- 비율은 일본 업체가 높지만 대형 안건에서 한국 제품의 채용이 증가 추세
□ 시사점
○ 일본 시장에서의 태양전지·패널 납품 확대는 가격경쟁력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시장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
○ 미쓰비시 등 일부 업체에서는 태양전지·패널을 이용한 자동차 등을 개발 중인 가운데 향후 현행 에너지원들을 대체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, 국내 관련 업체의 지속적인 진출 노력이 요청됨.
- 또한 일본 기업들과 달리 현지 대응체제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AS망 확충, 현지 협력업체 발굴 등을 위한 대책 마련 필요
자료원: 일간공업신문, 코트라 나고야 무역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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