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소비재시장은 지금 - (1) 건강식품(콜라겐) |
2014-01-15 |
---|
일본 소비재시장은 지금 - (1) 건강식품(콜라겐) -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며 건강식품 수요는 증가할 전망 - - 현재 대 일본 콜라겐 수출 90%는 미국, 중국, 네덜란드가 점유 -
□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건강식품을 주력상품으로 홍보, 판매
○ 고령화 영향으로 일본 건강식품 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 추세 - 고령화 사회로의 진전에 따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증가세임. 미용, 노화 방지, 건강 유지 관리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며 건강식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, 야노 경제연구소에서는 2012년 총 시장 규모를 7085억 엔으로 예상함. - 해외상품의 경우 상사를 통해 수입되기도 하지만, 일부 통신판매 회사에서 직수입하기도 함. 건강식품에 대한 특별한 수입규제 정책은 없음. 기타 조정 식료품으로 분류해 한국 제품은 협정 관세율(10%)이 적용됨.
○ 건강식품의 대표적인 유통경로는 통신판매이지만, 드럭스토어에서도 판매 - 일본의 건강식품은 통신판매로 판매되는 경우가 가장 많음. 그 다음으로 드럭스토어(생필품을 파는 일본의 약국)에서 판매함. - 드럭스토어의 건강식품 중 콜라겐 제품은 주력 상품으로 매장에 진열돼있음. 콜라겐 관련 제품만으로 이루어진 코너가 있는가 하면 POP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함.
(단위: 백만 엔) 자료원: 야노 경제연구소
콜라겐 관련 제품으로 진열된 일본 드러그스토어
□ 일본의 콜라겐 수입량 증가 경향으로 치열한 경쟁 예상
○ 미국, 중국, 네덜란드가 대일본 콜라겐 무역의 90%를 차지 - 일본의 콜라겐 관련 무역 통계를 살펴보면 미국과 중국이 큰 점유율을 보이며 그 뒤를 네덜란드가 잇고 있음. 3개국의 점유율이 약 90%를 차지함. - 소폭이나마 일본의 콜라겐 수입량은 증가하는 추세임. 이에 따라 나라별로 수출량을 늘리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됨.
○ 일본의 콜라겐시장은 정형화된 가격대가 존재하지 않음. - 콜라겐 제품의 가격은 상품에 따라 천차만별임. 가장 대표적인 콜라겐 제품은 분말 형태로 출시된 메이지(Meiji)의 ‘Aino Collagen’ 가격은 200g당 1750~1980엔 정도임. - 정제 식품의 대표적인 제품은 DHC의 ‘Collagen’. 60개(30일) 제품이 1000엔 정도에 판매되고 있음. 콜라겐 복합 정제 제품은 시세이도(SISEIDO)의 ‘The Collagen’이 대표적이며 126개(21일) 제품이 1750엔 정도임.
□ 시사점
○ 건강식품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대 일본 콜라겐 무역 경쟁이 치열해짐. - 고령화 사회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건강 유지, 미용, 노화방지에 의식이 높아짐. 이러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일본 건강식품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. 대표적인 유통경로는 통신판매이지만, 드럭스토어에서도 주력 상품으로 홍보, 판매함. - 대 일본 콜라겐 무역에서 미국, 중국, 네덜란드가 90%를 차지하지만, 소폭으로나마 계속 증가하는 시장이기에 각 나라의 수출 경쟁이 심해지고 있음.
○ 일본 시장에 진출 계획이 있는 국내 건강식품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 -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일본의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은 증가 추세임. 수출 시 특별한 수입규제 정책이 없는 점은 일본 시장에 수출 기회를 노리는 국내 기업에 긍정적임. - 해외 거래 경험이 있는 드럭스토어에 납품 수출할 수도 있지만, 자체적인 통신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본 회사에 납품 기회를 노리는 것도 방법임.
자료원: 코트라 나고야 무역관 | |||||
< 저작권자 ⓒ KOTRA & globalwindow.org > |
이전글 |
|
---|---|
다음글 |
개인정보 항목 | 목적 | 보유기간 |
---|---|---|
이름, 전화번호 | 메이크글로벌 서비스 이용관련 상담에 대한 답변 |
상담 답변 시까지 (*단, 타 법령에 의해 보존의무가 있는 경우, 법령이 지정한 기간동안 보존) |
*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(필수) 거부 시, 상담신청이 불가능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