급성장하는 日 온라인 광고시장을 잡아라 |
2015-04-13 |
---|
급성장하는 日 온라인 광고시장을 잡아라 -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연간 1조 엔대 거대시장으로 성장 - - 낮은 진입장벽, 독자기술 활용 IT 벤처기업 참여 활발해지며 시장확대 견인 - -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에도 열려있는 유망시장 -
□ 日 광고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온라인 광고시장
○ 연간 1조 엔 규모의 온라인 광고시장, 빠른 속도로 성장 중 - 2014년 일본의 전체 광고(홍보 마케팅) 시장은 2.9% 증가한 6조1522억 엔을 기록하며, 6년만에 6조 원 대에 재진입 - 광고시장 확대를 견인한 분야는 온라인(인터넷)을 매체로 한 광고시장으로 전년 대비 12.1% 성장한 1조 519억 엔(시장 점유율 17.1%)을 기록, 처음으로 1조 엔을 돌파
○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인터넷 이용환경 크게 개선된 것이 시장확대의 가장 큰 요인 - 닛케이BP 컨설팅사 조사(2014년 8월)에 따르면, 일본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36.9%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, 인터넷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된 점이 온라인 광고시장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됨. - 특히, 스마트폰 보급으로 소비자의 구매 패턴 등에 관한 데이터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됐고, 이를 분석해 효율적인 광고 제작이 가능하게 된 점 역시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
온라인 광고시장 추이(상), 2014년 매체별 광고비 비교(하) 자료원: 덴츠(電通) 사 조사
□ 낮은 진입장벽으로 IT 벤처 참여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돼 시장 활성화 견인 중
○ 1조 엔 대 거대 시장임에도 큰 자본 없이 아이디어만으로도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IT 벤처기업들 참여 활발 - 쇼케이스티비 사는 독자 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, 인터넷 사이트에 표시된 문자를 빠르게 해독·분석해 이용자가 흥미를 끌 만한 제품의 광고를 띄우는 서비스를 개발함. - 영어 회화학원인 ECC사가 이미 도입했으며, 한 백화점 인터넷 통판 사이트 담당자에 따르면 광고비용이 기존에 비해 약 30% 절감됐다고 함. - 프레이드 사 역시 자사 독자의 고속 데이터 처리기술을 활용, 실시간으로 고객의 정보를 분석해 관심 제품을 찾아내는 시스템을 개발 - 이 시스템은 초기 도입비용이 5천 엔으로 매우 저렴하며, 이후 데이터 분석 및 광고 안내 횟수에 따라 서비스 이용요금이 발생하는 구조임. - 이외에도 GPS 기능을 활용 고객의 점포 이용 현황을 분석해 적절한 마케팅 수단을 제공한다거나,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 광고용 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IT벤처 기업들에 의한 다양한 마케팅 툴이 개발되면서 시장의 다양화와 확대를 견인
독자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마케팅에 참가하고 있는 IT벤처기업
자료원: 니혼게이자이신문
다메코 스마트폰 스탬프카드 어플 주: 다메코 스마트폰 스탬프카드 어플을 활용, 요시노야(규동 체인) 수회 방문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음. 자료원: 다메코 홈페이지
쇼케이스티비사 프로그램 주: 5000엔 미만 구입 고객에게 '5000엔 이상 구매 시 배송료 무료' 배너를 표시함으로써 추가 구매를 유도 자료원: 쇼케이스티비 사 홈페이지
□ 시사점
○ 매년 성장하는 온라인 광고시장, 한국 기업에도 참여 기회 열려있어 - 일본의 온라인 광고시장은 2014년 처음으로 1조 엔 대에 진입했으며, 스마트폰, 태블릿PC의 보급 확대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이 예상되는 블루오션 시장임. - 특히, 초기 투자자본이 별도로 필요없다는 점 때문에 최근 들어 IT 벤처기업들의 진입이 활발해지고 있음. - 단순 아이디어, 독자적인 기술 만으로도 진입이 가능한 시장인 만큼 한국 스타트업 기업에도 충분히 진출 기회가 열려있는 유망시장으로 분석됨.
자료원: 니혼게이자이신문, 덴츠, 닛케이BP 등 KOTRA 후쿠오카 무역관 자료 종합
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
< 저작권자 ⓒ KOTRA & globalwindow.org > |
이전글 |
|
---|---|
다음글 |
개인정보 항목 | 목적 | 보유기간 |
---|---|---|
이름, 전화번호 | 메이크글로벌 서비스 이용관련 상담에 대한 답변 |
상담 답변 시까지 (*단, 타 법령에 의해 보존의무가 있는 경우, 법령이 지정한 기간동안 보존) |
*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(필수) 거부 시, 상담신청이 불가능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