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, 패스트패션시장 과열 |
2014-03-05 |
---|
일본, 패스트패션시장 과열 - 유니클로와 세계 3대 메이저 회사의 차별화 경쟁 격화 - □ 패스트패션업계 브랜드 다각화 추세 ○ 일본 최대 패스트패션업체 퍼스트리테일링은 주력인 ‘유니클로’ 외에 고가 여성의류 ‘링크시오리저팬’과 저가 의류점 ‘지유’의 점포 수를 10~30%정도 늘리고 각각의 매출액을 1000억 엔 규모로 확대할 계획 - 유니클로 브랜드를 사이에 두고 고가와 저가의 상품 구색을 갖춰 고객층을 늘린다는 전략 ○ 경합하는 외국계 체인점도 브랜드 다각화 추진 - 스페인 INDITEX는 주력 브랜드 ‘ZARA' 이외에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’Bershka' 등 8개 브랜드를 런칭함. 현재 일본 국내 점포 수는 ZARA가 80개, Bershka가 12개임. - 스웨덴의 헤네스앤드마우리츠는 ‘H &M' 이외에도 젊은층을 겨냥한 ’몽키‘ 등을 런칭. 현재 일본 내 점포 수는 39개 - 미국의 갭은 ‘GAP', 'GAP GENERATION', 'BANANA REPUBLIC' 등의 브랜드를 런칭. 현재 일본 내 점포 수는 187개 ○ 퍼스트리테일링의 점포 확장은 세계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 - 일본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아시아와 유럽 시장 진출 확대 전략 - 올해 매출액은 1조2000억 엔 규모에 달할 전망이나, 해외 메이저 회사보다는 뒤처진다는 판단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가속화하고 있음.
□ 시사점 ○ 일본 시장에서는 패스트패션, SPA(제조직매형 의류) 브랜드 제품이 중저가 의류시장을 점령하고 있음. 유니클로의 퍼스트리테일링 이외에도 일본 의류 체인점이 있으나 브랜드 파워와 매출액이 퍼스트리테일링에 크게 미치지 못함. ○ 외국계 패스트패션 메이저 이외에도 이온, 세븐앤드아이 등 대형 슈퍼체인 그룹이 같은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어 브랜드 다각화를 통한 고객 확대 경쟁이 격화될 예상 자료원: 일본경제신문, 업체 홈페이지, 업계 지도, 코트라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| |||||
< 저작권자 ⓒ KOTRA & globalwindow.org > |
이전글 |
|
---|---|
다음글 |
개인정보 항목 | 목적 | 보유기간 |
---|---|---|
이름, 전화번호 | 메이크글로벌 서비스 이용관련 상담에 대한 답변 |
상담 답변 시까지 (*단, 타 법령에 의해 보존의무가 있는 경우, 법령이 지정한 기간동안 보존) |
*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(필수) 거부 시, 상담신청이 불가능합니다.